기사 메일전송
기내식도 신토불이…한진·농협·대한항공c&d, 우리 농산물 '하늘길' 태워 '세계 밥상' 공략하기로
  • 박영준
  • 등록 2025-10-31 10:23:31
  • 수정 2025-10-31 13:07:36

기사수정
  • - 한진은 안정적 공급망 구축, 농협은 제품 개발, KAC는 메뉴 활용
  • - 기내식으로 K-푸드 우수성 알려…새로운 판로 확대

노삼석 한진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최덕진 대한항공C&D 대표 

한진이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씨앤디와 손잡고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을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3사는 30일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대한항공 국내외 탑승객에게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국산 농산물 판로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기내식과 면세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항공씨엔디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판로를 '하늘길'로 넓혀 국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은 '삼각편대'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협경제지주는 우수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을 선정하고 기내식 전용 제품 R&D 및 물류 협력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씨앤디는 이들 제품을 기내식과 기내 면세품 등으로 적극 활용하고 제품 R&D에 참여한다.


한진은 이번 협력의 '혈맥'인 물류를 책임진다. 농협 가공식품이 기내식으로 원활히 납품되도록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특히 농업인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 협업 방안도 강구해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산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대는 물론, 지속적 협업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시니어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우리카드
동성직업전문학교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6년 2월 역대급 수출 터졌다…반도체 타고 일평균 첫 30억 달러 수출 2026년 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한 674.5억 달러를, 수입은 7.5% 늘어난 519.4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무려 155.1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무역 역사상 전 기간을 통틀어 월간 기준 최고 흑자 규모다. 수출은 9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3개월 연속 무역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설 연휴 탓에 조업일수...
  2. [한국은행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2026년 2월 중동 쇼크에 요동치는 금융시장…외국인 주식 135억 달러 '역대급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동 지역 분쟁 확대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35억 달러를 순매도하며 국내 외환 부문에도 짙은 먹구름이 드리웠다.글로벌 금융시장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3. [한국은행 금융시장동향] 2026년 2월 중동 쇼크에 휘청인 KOSPI…가계 빚 줄고 기업예금·대출 쑥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금융시장은 극단적인 변동성을 겪었다. 2월까지 사상 최고치를 뚫으며 호조를 보이던 주가와 금리가 3월 들어 중동 정세 악화로 요동쳤다. 1월과 비교해 가계대출은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과 은행 수신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시중 자금 흐름의 뚜렷한 지각...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수행자의 노래 모차르트를 높여놓고 설거지를 한다세제 향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설거지에는 설거지의 도가 있어먼저 더운물에 그릇을 불리고거품을 일으켜 애벌 씻은 다음부드럽게 헹구고 물을 찌워마른 행주로 닦아 말리면 뽀송해진 그릇들이 좋아한다어느 과정 하나 소홀하면 안 되고깊고 얕고 넓고 좁고 그릇에겐 그릇의 품성이 있어마땅히 예.
  5.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6년 1월 132억 달러 흑자로 역대급 출발…반도체·IT 수출 폭발 ,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뉴스아이즈 AI)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경제 엔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산업의 쌀' 반도체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며 수출 폭주를 주도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