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시장 1위', 'RPT 선점', 'AI 혁신'으로 요약된다.
| "2026년은 붉은 말의 역동성과 추진력이 극대화되는 해로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두려움 없이 나아가되, 방향과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강함이다." |
▶ 시장 1위(세노바메이트) = 핵심 자산인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의 '시장 1위'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 성장 가속도와 임상 확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 약물 특허 만료 등 시장이 개편되는 시기에 절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 RPT 선점(미래 성장축) = 미래 성장축을 이끌 핵심 모달리티로 'RPT(방사성의약품)'를 꼽으며 초기 주도권 확보를 강조했다. RPT는 명확한 글로벌 선도자가 부재한 시장인 만큼 파이프라인 확충, 글로벌 파트너십,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선점의 기회'를 성과로 연결하겠다.
▶ AI 혁신(AI-driven) = 데이터·AI 기반 연구 체계를 실질적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연구개발 전 주기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해 'AI로 일하는 제약사(AI-driven Biopharma)'로 발전하겠다. 기술 도입을 넘어 연구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선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