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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뚝심' 통했다...전 금융권 최초 DC 퇴직연금 15조 돌파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0-24 1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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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수익률 15.38% 성과 "단기 ETF보다 장기 안정성"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전 금융권 최초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적립금 15조 원을 돌파했다. 


2010년부터 15년째 지켜온 1위 자리다.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15조 돌파의 비결은 '뚝심'이다. 


KB국민은행은 단기 성과 중심의 ETF 상품 대신, TDF(Target Date Fund) 중심의 장기 안정적 수익률 전략을 고수했다. 


변동성 관리와 안정성을 중시한 전략이 불확실한 시장에서 유효했다.


그 결과 3분기 말 기준 DC 1년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15.38%를 기록했다. 5년 연평균은 6.33%다.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분산투자 중심의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한 것이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는 의미다. 


KB국민은행은 "일관된 퇴직연금 투자철학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다. 고객의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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