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정비 전
송파구가 구내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했다.
구는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확보한 사업비 7억 원을 포함, 예산 34억 원을 투입했다.
앞서 구는 민원 다수 발생 지역 분석과 공중케이블 정비 수요·실태를 조사해 잠실본동·석촌동··가락동·마천동 주택가를 선정했다.
3~10월 이들 주택가 4곳의 288개 지점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했다. 정비 규모는 전주 2,040개, 통신주 900개, 77km다.
구는 올해 '공중선 정비절차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한국전력과 KT, LGU+, SKT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꼼꼼한 현장 정비를 시행했다.
가락동 정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