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택배노조, CJ대리점연합회와 '주5일제 확대' 기본협약 체결
  • 손병걸 기자
  • 등록 2025-01-15 10:19:53
  • 수정 2025-01-15 11:57:57

기사수정
  • - 4개월 넘는 교섭 끝에 타결… 주7일 서비스 도입 속 노동자 권익 보호

 

김광석 택배노조 위원장과 대리점연합회 신임 회장

전국택배노동조합이 14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주5일제를 확대하는 협약을 맺었다. 4개월 넘는 협상 끝에 이뤄진 협약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주7일 서비스 도입과 함께 주5일제 확대 ▲근무 형태 자율적 결정 및 불이익 조치 금지 ▲휴일 배송 및 타 구역 배송에 대한 추가 수수료 지급 ▲휴가, 노동조합 인정 등 단체협약 사항 등이다.

 

택배노조는 "배송 속도 경쟁 심화와 주7일 서비스 압박 속에서 택배노동자들의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며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과 과도한 노동 시간 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는 2,000여 CJ대한통운 대리점 중 200개도 채 참여하지 않아 전체 대리점에 적용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은행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2026년 1월 이후 '달러 약세에도 원화 뒷걸음' 2026년 새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과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훈풍이 불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를 탔으며 '킹달러'의 위세도 한풀 꺾여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대한민국 외환시장의 풍경은 달랐다.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원화 가치는 오히...
  2. [관세청 수출입현황] 2026년 1월 수출 658억달러 ‘역대 최대’…8개월 연속 증가 2026년 1월 수출이 658억 달러로 역대 1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8% 증가한 658억 달러, 수입은 11.6% 늘어난 571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월 수출은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력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8개...
  3. [한국은행 금융시장동향] 2026년 1월 코스피 5300시대 개막…펀드 91.9조 유입 2026년 새해 벽두. 대한민국 금융시장은 자금이 대이동하고 있다. 은행 창구에서는 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반면 증시를 향한 투자 자금은 밀물처럼 쏟아져 들어왔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유례없는 53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시장이 펄펄 끓어오르자 시중 자금이 더 높은 수익을 쫓아 방향을 튼 결과다. 가계대출은 정부의 관리 기조 속에 주춤.
  4.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2026년 2월 경기 훈풍 탄 소비자심리지수 112.1…전월 대비 1.3p ↑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6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1을 기록했다. 1월 110.8에서 1.3p 상승한 수치다. 이 지수가 100보다 크면 2003년부터 2025년까지의 장기 평균보다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소비자들의 경제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가 뚜렷하게 확산하고 있다.경기 판단·전...
  5. '60% 마진의 기적'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시밀러로 화려한 부활 오랫동안 공들여온 연구개발의 씨앗이 마침내 황금 열매를 맺었다. 삼천당제약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익성을 증명하며 흑자 전환 드라마를 썼다. 그 중심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글로벌 안과 질환 치료제)가 있었다.삼천당제약(10일 발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