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호서대서 통학버스 예약과 학적 관리 앱 IBK의 '스마트캠퍼스' 앱가 시작된다.
10월의 어느 아침, 대학생 김민준 씨(가상인물)의 손가락이 스마트폰 위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통학버스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강의 출결은 별도의 앱으로 처리한다.
지난 학기 성적을 확인하려면 또 다른 학사 시스템에 로그인해야 한다. "앱 하나로 다 되면 얼마나 좋을까?" 민준 씨는 아침마다 '앱 전쟁'을 치르며 한숨을 쉰다.
이처럼 수많은 대학생이 겪는 불편을 끝내기 위해 IBK기업은행이 나섰다. 흩어져 있던 대학 생활의 모든 조각을 하나로 모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캠퍼스'를 내놓은 것이다.
'스마트캠퍼스'는 김민준 씨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스마트폰 앱 하나만 켜면 통학버스 예약과 결제부터 까다로운 전자출결, 기숙사 신청, 성적 조회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학생식당에서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도 알 수 있어 소소한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는다.
이 플랫폼의 첫 무대는 호서대다. 10월 중 이곳에서 통학버스 예약과 학적 관리를 '스마트캠퍼스' 앱이 시작한다. 내년 3월이 되면 전자출결과 기숙사 신청 등 대부분 학사 서비스까지 앱 안으로 들어온다.
IBK기업은행는 전국의 더 많은 캠퍼스에 '스마트캠퍼스'를 도입, 대한민국 대학가에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