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주권 정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임명식을 개최한다.
K-민주주의 주인공인 국민들이 대통령을 '충직한 일꾼'으로 임명하는 자리로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한다.
무대에는 광복 이후 80년간 각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거둔 이들과 평범한 시민 등 국민대표 80인이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쓴 임명장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 대형 큐브에 임명장을 순서대로 거치한다.
마지막 임명장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국민대표 4인이 놓는다. 광복둥이 목장균,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 현 국군대전병원장,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참여 기업 대표 이연수, 칸국제영화제 학생 부문 한국 최초 1등 수상자 허가영이다.
이 대통령이 이들과 함께 마지막 임명장을 제자리에 놓으면 '빛의 임명장'이 완성된다. 빛의 임명장은 이후 대통령실로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을 더 열심히 섬기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민 3,000명도 특별 초청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 종단 대표, 정치·경제·노동계 대표 등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