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한국가스공사가 9월 29일 대구동부경찰서, 대구 동구청과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가 잇따르자 아동 범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구 율하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주고 위기 대응 요령을 교육은 물론, 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 합동 순찰도 병행했다.
가스공사는 "캠페인이 아동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2020년부터 '안심(安心) 밝히기 사업'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1억6,000만 원을 들여 조명이 어두운 공원 등에 태양광 센서 등, 안심 반사경 같은 안전 인프라를 만들었다.
올해 9월 4일에는 율하동 어린이공원 2곳에 가로등과 로고젝터(지면 투사 조명),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대구동부경찰서 설문조사에서 주민 94%가 가스공사의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