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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서 '최우수 S등급' 받은 가스공사···"개인정보 보호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박영준
  • 등록 2025-04-30 12:45:34
  • 수정 2025-05-01 1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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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가스공사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 업무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연혜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정책과 기술을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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