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GMC, 9M 전기버스 양산...매출 380억→1,000억
  • 디지털뉴스팀 기자
  • 등록 2024-11-22 12:16:38
  • 수정 2024-11-22 13:16:39

기사수정

KGM 커머셜, 9M 전기버스 개발KGM커머셜(KGMC)이 25일 9M 전기버스 'KGC 090'을 출시한다.

 

1년 여 기간 개발을 완료해 이달 군산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기존 11M 전기버스에 Line-up을 확대해 고객의 요구 충족은 물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11M와 9M 친환경버스 300대 계약을 마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KGMC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함양공장에 이어 군산공장에서도 ISO 9001/14001 인증을 취득해 품질/환경 중심의 공장 운영체제를 갖췄다.

 

KGMC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엠블럼 교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에디슨모터스 엠블럼을 무료로 KGM 엠블럼으로 교체해 준다.

 

KGMC "친환경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내수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 물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창영의 시와 사회] 그 눈가에 맺힌 이슬 전야(前夜)는 특정한 일이나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전 시기나 단계를 뜻한다. 전야는 보통 변화를 앞두고 있으므로 설렘을 동반하기도 하고 다부진 각오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선거만큼 변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도 흔치 않다. 선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사회에 일정 부분 변화가 일기도 한다. 그러나 그간 있었던 선거가 우리 사...
  2.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도착 이름도 무엇도 없는 역에 도착했어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 더 많았지만아무것도 아니면 어때지는 것도 괜찮아지는 법을 알았잖아슬픈 것도 아름다워내던지는 것도 그윽해하늘이 보내준 순간의 열매들아무렇게나 매달린 이파리들의 자유벌레 먹어땅에 나뒹구는 떫고 이지러진이대로눈물나게 좋아이름도 무엇도 없는 역여기 도착했어-문정...
  3. 서울관광재단, 2025 상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 성료 서울관광재단이 10일 '2025 상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잠재적 MICE 인재에게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고 서울 MICE 업계에는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025 상반기 서울 MICE 서포터즈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여 명이 참석...
  4. 인천5.3민주항쟁 39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천5.3민주항쟁 3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촤로 3일 오후 5시 미추홀구 주안동 시민공원에서 열렸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5.3민주항쟁 계승대회는 이민우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의 대회사와 공로자 표창장 수여, 황효진 인천시 정부부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축사, 김광.
  5. '배달앱 갑질'에 칼 빼든 공정위, 전담팀 신설···사건 처리 효율화는 물론 경제 분석도 병행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플랫폼 시장 내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5월 12일부터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전담팀(TF)'을 운영하며, 배달앱 사업자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일괄 처리한다는 것.그간 배달 플랫폼 관련 사건들 조사에 한계를 느낀 공정위가 사건 간 연계성과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