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 히라난다니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과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
동원F&B가 글로벌 소비재 기업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와 처치앤드와이트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암앤해머(Arm&Hammer)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암앤해머는 17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 소다 브랜드로,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주방, 청소, 반려동물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탈취제, 산책용품 등 전반적인 반려동물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동원만의 펫푸드 제조 역량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이번 독점계약을 하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의 펫푸드와 고양이모래 등 반려동물용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991년부터 반려묘용 습식캔을 만들어 일본, 미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동원F&B는 펫푸드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제품군을 확장하고 생산설비를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