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하는 `2025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2025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광고 제작비 부담을 줄이고,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중소기업 50개 사, 소상공인 193개 사를 지원한다. 1차 모집에서 중소기업 45개 사와 소상공인 193개 사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이 마무리된 소상공인에 대한 광고 제작·송출비는 비용의 90%를 최대 900만 원 지원한다.
2차 모집에서는 중소기업 5개 사(TV광고 3개 사, 라디오광고 2개 사)가 대상이다. TV광고는 제작비의 50% 이내에서 4,500만 원까지, 라디오광고는 70% 이내에서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제작비 외에도 방송광고 기획부터 활용 전략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