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중국 고대 은나라 시조 탕왕은 세숫대야에 '苟日新日日新又日新(구일신 일일신 우일신)'을 써놓고선 씻을 때마다 보며 '날마다 새롭고 새로워야 한다'고 되새겼다.
탕왕은 제도를 고쳐 세금을 줄이고, 억울하게 낸 세금은 깎아줬다. 백성들은 그를 성군이라 칭송했다. '왕의 눈'이 아니라 '백성의 눈'으로 본 것이다.
신한카드가 카드 신청부터 이용까지의 여정에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다. '일신우일신한'.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하는 '신한 새로고침'이다. 불편하거나 더 좋은 방향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VOC)하면 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카드 사용 경험을 '카드사의 눈'이 아닌 '고객의 눈'으로 보면 고칠 것이 많다. 신한은 먼저 VOC에서 과제 14개를 선정해 고객 편의성을 혁신한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선보였다.
미성년 자녀 카드를 만들 때 필요한 서류나 과정 들을 '간편 인증'으로 자동 반영되게 한 것, 해외 승인 내역을 국내 이용 내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등이다.
무인 택배함과 GS25 편의점에서 비대면으로 카드를 받을 수 있고, 사회 초년생에게는 '처음케어'를 제공해 첫 연체에 대해 금융지원을 한다. 시니어에게는 '신한SOL이 지켜드림'(무료 피싱 케어) 등도 있다.
탕왕은 매일 씻을 때마다 되새겼지만, 신한은 새로고침이다. 1분 1초, 수시로 바꾸겠다는 의지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새로고침'으로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 고객의 말에 새로운 경험이 있다"며 "의견을 듣고 고객이 체감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