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규제 허문 국토부…도로선 3칸 굴절버스로, 바다선 해상택시로
  • 박영준 기자
  • 등록 2025-01-13 17:03:22
  • 수정 2025-01-13 21:09:40

기사수정
  • - 모빌리티 서비스 8건 규제 특례

3칸 굴절버스


국토교통부가 굴절버스부터 해상택시까지 규제 허물기에 들어갔다. 모빌리티 혁신위원회가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 8건에 대해 규제 특례를 부여한 것이다.


먼저 대전시의 '3칸 굴절버스' 시범 운행 사업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상 차량의 길이 제한을 완화해 탑승정원 증가와 차량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운영 서비스'는 해상 안전을 확보한다는 조건으로 특례가 적용됐다. 승객 수요를 실시간 앱으로 반영한 택시가 육지와 섬 또는 섬 사이를 다닐 수 있어 이동편의성을 향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상택시 사업을 신청한 박재완 가티 대표는 "우리나라는 3,400여 개 섬이 있는 '섬의 나라'지만 접근성이 열악하고 정주 환경이 낙후돼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관련 법령이 없어 해상택시를 운영할 수 없었는데 이번 서비스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관광산업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요양이, 건국환자이송센터, 단비), 차량 공유 중개플랫폼 서비스(진심, 제이홀딩스),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위한 원본 영상 활용개발 방안(현대차)도 특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 국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실증 특례가 부여돼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실증특례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시니어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우리카드
동성직업전문학교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6년 2월 역대급 수출 터졌다…반도체 타고 일평균 첫 30억 달러 수출 2026년 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한 674.5억 달러를, 수입은 7.5% 늘어난 519.4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무려 155.1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무역 역사상 전 기간을 통틀어 월간 기준 최고 흑자 규모다. 수출은 9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3개월 연속 무역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설 연휴 탓에 조업일수...
  2. [한국은행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2026년 2월 중동 쇼크에 요동치는 금융시장…외국인 주식 135억 달러 '역대급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동 지역 분쟁 확대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35억 달러를 순매도하며 국내 외환 부문에도 짙은 먹구름이 드리웠다.글로벌 금융시장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3. [한국은행 금융시장동향] 2026년 2월 중동 쇼크에 휘청인 KOSPI…가계 빚 줄고 기업예금·대출 쑥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금융시장은 극단적인 변동성을 겪었다. 2월까지 사상 최고치를 뚫으며 호조를 보이던 주가와 금리가 3월 들어 중동 정세 악화로 요동쳤다. 1월과 비교해 가계대출은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과 은행 수신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시중 자금 흐름의 뚜렷한 지각...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수행자의 노래 모차르트를 높여놓고 설거지를 한다세제 향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설거지에는 설거지의 도가 있어먼저 더운물에 그릇을 불리고거품을 일으켜 애벌 씻은 다음부드럽게 헹구고 물을 찌워마른 행주로 닦아 말리면 뽀송해진 그릇들이 좋아한다어느 과정 하나 소홀하면 안 되고깊고 얕고 넓고 좁고 그릇에겐 그릇의 품성이 있어마땅히 예.
  5.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6년 1월 132억 달러 흑자로 역대급 출발…반도체·IT 수출 폭발 ,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뉴스아이즈 AI)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경제 엔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산업의 쌀' 반도체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며 수출 폭주를 주도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