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
우리은행이 토스 앱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우리은행 계좌를 개설,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부모가 토스 앱의 ‘용돈관리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이름으로 우리은행 입출금계좌를 만들어 용돈을 입금할 수 있다. 자녀들은 토스 앱에서 입금·출금·송금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의 앱 안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입출금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토스 계좌 이용, 자녀를 지원하고 금융교육 하도록 돕는다.
3월 말까지 자녀 계좌를 개설하면 부모에게 1만 원, 자녀에게 5,000원의 토스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은행도 우리WON뱅킹 앱에 청소년 전용 용돈 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이 있어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용돈 관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