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5일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네이버뿐 아니라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페이, 스노우의 4개 법인 전 직군에서 진행되는 채용으로 글로벌 도전에 함께할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1년 이하의 사람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직군은 ▲Tech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로 나뉘며, 직군별 맞춤형 전형이 운영된다.
Tech 직군은 온라인 코딩/CS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 직군은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직군 멘토와 함께 실무 과제를 수행하는 ‘챌린지 전형’,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접수는 17일 오전 11시(KST)까지다.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해 입문 교육 및 성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각 법인 내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플랫폼 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팀네이버와 미래를 함께 만들 열정적인 인재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