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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캔버라와 마닐라 제쳤다...'2026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유치
  • 디지털뉴스팀 기자
  • 등록 2024-12-12 11:03:32
  • 수정 2024-12-12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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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유치 성공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유치 제안서 제작해 왔고, 관내 3개 기관의 유치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등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드디어 12월 5일 쾌거를 이루어 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를 제치고 인천 개최 확정한 것이다.

 

국제부동산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매년 연맹 회원국에서 열린다. 부동산 전문가, 정책 결정자,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부동산 개발 전략'을 논의하며, 부동산 산업의 글로벌 방향성을 제시한다.

 

45회 회의로 2026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40여 나라에서 500여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으로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문가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요 개발 프로젝트, 투자 경쟁력 등 인천 부동산시장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많은 투자 유치 기회는 물론 1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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