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책] 트럼프 2.0 시대 부의 시그널 《미국투자 메가 사이클》
  • 정해든
  • 등록 2025-01-21 00:00:07

기사수정

성상현 지음 / 21세기북스 / 24,000원


미국 경제는 왜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을까? 리쇼어링과 AI 산업 육성은 글로벌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21세기북스에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을 심도 있게 분석한 성상현의 《미국투자 메가 사이클》을 펴냈다.


금리, 물가, 성장이라는 핵심 축을 중심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그리고 리쇼어링과 AI 산업 육성을 통한 미국 제조업 부활 전략을 다루며, 투자자들에게 시대를 이기는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미국 경제의 메가 사이클을 역사적 관점과 다양한 경제 지표를 통해 분석하며, 유동성 흐름과 통화정책 변화가 투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세제 개혁과 규제 완화로 내수 시장이 활성화되는 한편, 고강도 관세 정책과 이민 제한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짚어낸다. 기술주 상승세와 디지털 혁신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산시장 거품 우려를 경고하며, 투자자들이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명확히 제시한다.


고금리와 고물가 시대 속에서 미국 정부는 리쇼어링과 AI 혁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금리-물가-성장의 순환이 어떻게 작동하며, 그 속에서 투자 기회를 어떻게 선점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설명한다. 또한 MMF(머니마켓펀드)와 역레포 잔고의 움직임이 시사하는 유동성 흐름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금융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한다.


성상현은 증권사 채권 프랍 트레이더로 금융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 연기금과 금융기관에서 주식과 채권 등 자산 운용을 14년간 담당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전통 자산뿐 아니라 파생상품과 비정형 상품도 연구했으며 〈삼프로TV〉, 〈연합뉴스TV〉, 〈달란트투자〉, 〈KBS 머니올라〉 등 경제방송에 출연해 명쾌한 매크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페드 인사이트》도 썼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금융위원회 가계대출동향] 2025년 '빚투 브레이크'...가계대출 37.6조 ↑로 증가폭 둔화 지난해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7.6조 원 증가했다. 2024년 증가폭 41.6조 원보다 4조 원가량 줄어든 액수로 연간 증가율은 2.3%를 기록했다.정부의 일관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GDP 대비 가계부채...
  2.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2026년 1월 소비심리 훈풍…'집값·금리 상승' 전망도 꿈틀 2026년 새해, 소비 심리가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과거 평균(2003~2025년)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6개월 전과 비..
  3.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4. [수출입동향] 2026년 1월, 수출 6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끌고 미국·중국 밀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26년 새해 첫 달부터 유례 없는 대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9%나 급증한 65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수출 중 처음으로 600억 달러 선을 돌파한 실적이자 8개월 연속 해당 월의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수...
  5. [경제포커스] 연봉 올랐는데 실수령액은 그대로?…2026년 건보료·국민연금 동반 인상 김당황 씨는 지난달 연봉협상에서 5% 인상이라는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1월 월급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실수령액이 예상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연봉은 올랐는데 통장에 들어온 돈은 지난해 12월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1월 월급날을 예상한 김 씨의 스토리다. 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