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책] 운명을 바꾸는 절제의 힘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 정해든
  • 등록 2025-02-07 00:00:09

기사수정
  • - 음식이 길흉화복을 결정한다?
  • - 절제가 성공과 장수의 비결임을 증명한 고전

미즈노 남보쿠 지음 /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16,800원


왜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장수하는데, 다른 사람은 그렇지 못할까? 운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스스로 바꿀 수 있을까?


스노우폭스북스에서 절제가 가진 강력한 힘을 어필한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을 펴냈다. 이 책은 1812년 임진년에 관상가 미즈노 남보쿠가 쓴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으로 음식 절제가 인생의 핵심 열쇠임을 설파한다. 


저자는 사람이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정해진 음식의 양이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건강과 운명이 나빠지고, 절제를 통해 복과 장수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식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하며, 절제가 어떻게 성공과 행복으로 이어지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중년에 실패했던 한 남성이 음식 절제를 통해 재기한 실화는 절제가 운명을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한다. 


술과 고기를 멀리한 간소한 식사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비즈니스 신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평생 보리 다섯 숟가락과 채소 한 가지로 식사한 저자는 당시 평균 수명은 40대 중반이던 때 78세를 살았다. 음식 절제로 인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이 책은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이 책은 400쇄를 돌파한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이 추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 미즈노 남보쿠는 관상가로 이름을 떨치며 벼슬도 했지만 "운명은 얼굴이 아니라 음식으로 결정된다"며 이 책의 핵심인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음식을 더 먹느냐 못 먹느냐로 귀결된다"를  전파하고 가르치는 데 거의 전 생애를 할애했다. 어려서 고아로 자랐고 감옥 생활 중 범죄자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관상 연구를 시작한 저자는 이후 보리와 콩만 먹으며 절식을 실천했고, 관상이 아닌 식습관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엮은이 서진은 스노우폭스북스 대표로 《돈의 속성》 《핑크펭귄》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기획했으며, '천년의 지혜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2. [가계대출동향] 2025년 '빚투 브레이크'...가계대출 37.6조 ↑로 증가폭 둔화 지난해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7.6조 원 증가했다. 2024년 증가폭 41.6조 원보다 4조 원가량 줄어든 액수로 연간 증가율은 2.3%를 기록했다.정부의 일관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GDP 대비 가계부채비...
  3.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4.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2026년 1월 소비심리 훈풍…'집값·금리 상승' 전망도 꿈틀 2026년 새해, 소비 심리가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과거 평균(2003~2025년)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6개월 전과 비..
  5. [새책] 《돈의 심리학》 잇는 모건 하우절 신간 《돈의 방정식》···어떻게 벌고 쓰고 다룰 것인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의문이다. 수백억 연봉을 받는 NBA선수들은 왜 파산하며, 3000억 달러를 가진 명문가는 어째서 몰락의 길을 걸었을까. 서삼독에서 《돈의 심리학》 《불변의 법칙》 저자 모건 하우절의  《돈의 방정식》을 펴냈다. 저자는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는 통찰력 있는 정의를 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