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 오웅석 옮김 / 톰 휠라이트 / 민음인 / 19,000
- 부자는 왜 위기 속에서도 더 부유해지고, 중산층과 빈곤층은 점점 더 어려워질까? 우리가 알고 있는금융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인 사고법과 실질적인 전략은 있을까?
- 민음인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필요한 금융 문해력과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전달하고자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를 펴냈다.
- 이 책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부자들이 세금, 시장 변동, 부채를 활용해 부를 늘리는 방식을 다룬다.
- 저자는 '좋은 학교에 가서 취직하고, 열심히 일해 빚을 갚고, 주식시장에 장기 투자하라'는 기존의 성공 공식을 비판하며, 돈의 언어를 이해하는 금융 문해력(financial literacy)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포르쉐 경제학’과 ‘유령 소득’ 같은 새로운 개념을 통해 자산 활용과 세금 절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자신처럼 '부자 아버지' 밑에서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받아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을 책 곳곳에서 언급한다. 둘은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두 권의 책을 같이 쓰기도 했다. 저자는 "트럼프 대통령일지라도 모든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없다. '금융 문해력'과 '금융 IQ'를 높여 스스로 삶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한다.
-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재테크 분야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로서, 통념을 깨는 직설적인 화법과 혁신적인 사고방식으로 명성을 얻었다. <CNN>, <BBC> 등 다수의 언론 매체와 '래리 킹 라이브', 「오프라 쇼」 등에 출연해 투자와 경제적 성공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페이크》 등을 썼다.
역자 오웅석은 대일외국어고에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중앙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 바른번역 소슥으 《테슬라 웨이》 《시장의 파괴자들》 《신에 맞선 12인》 등을 옮겼다.